한국의 음식 문화 중 하나인 ‘창’ 요리. 막창, 대창, 곱창 등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 소의 내장을 이용한 요리지만, 그 위치와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막창, 대창, 곱창의 차이와 곱창의 ‘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막창, 대창, 곱창의 차이
막창, 대창, 곱창은 확연히 차이가 있으며 소의 내장 부위 중 위치에 따라서 불려짐이 달라 집니다. 다음 막창, 대창, 곱창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막창
막창은 소의 식도와 연결된 부위인 ‘루멘’을 가리킵니다. 소의 배를 4개로 나눈 첫 번째 배 부분이며, 소가 먹은 식물을 저장하고 발효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대창
대창은 소의 십이지장 아래에 위치한 ‘아부막’을 가리킵니다. 아부막은 소의 장에서 기름과 염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그 유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곱창
곱창은 소의 소장 부분을 가리킵니다. 이 부위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곱창은 그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습니다.
곱창의 ‘곱’이란?
‘곱’은 곱창의 두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곱’이 많으면 두껍고, ‘곱’이 적으면 얇습니다. 일반적으로 ‘곱’이 많은 곱창일수록 부드럽고, ‘곱’이 적은 곱창은 쫄깃한 식감을 가집니다.
결론
막창, 대창, 곱창은 모두 소의 내장을 이용한 요리지만, 그 위치와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곱창의 ‘곱’은 그 두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창’ 요리의 차이와 곱창의 ‘곱’이 무엇인지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창 요리를 더욱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