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응급처치

7월 8월 휴가철에 많은 분들이 해수욕장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점점 더 심해지변서 해파리떼가 많이 발생하여 해수욕장에서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북 지역 해수욕장에 해파리 출몰이 증가하여 경고 발령이 나타났습니다. 안전한 해수욕을 위한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파리 출몰 현황

부산 해수욕장에서 6월부터 7월 24일까지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를 통한 피해로 구급활동이 127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의 5건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급증한 수치입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46건 그리고 광안리해수욕장에서 35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울산의 해수욕장에서도 해파리 출몰이 잦아지고 있고 경북 동해안에도 발생 빈도 수가 높아져 비상 대처에 나섰습니다.


해파리 쏘임 예방 및 응급처치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최대한 노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레쉬가드등이나 긴팔 긴옷 등을 입고 해수욕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파리는 물에 떠 있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해변에서 육안으로 체크하고 해수욕을 하셔야 합니다. 해파리에 쏘인 경우에는 측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촉수 제거를 위하여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제거합니다. 특히 수돗물은 절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증상 관찰후 심각한 경우 바로 119 또는 근처 응급구조원에게 구조 요청을 하여 의료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증가하는 해파리들 출몰에 각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안전한 해수욕하시며 즐거운 휴가 보내기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