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권 1기 신도시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되는 선도지구가 6월 25일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9월에 최종 선도지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주요 선도지구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 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000가구 등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기준, 장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기준은 각 신도시 전체 주택 수의 5~10프로를 선도지구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당은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은 각 4000가구 규모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는 6월 25일 신도시별 선정기준 등을 포함한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9월에 최종 선도지구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행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으므로 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변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후 변화는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행정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행정절차 간소화,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거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 기대
오래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이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 할 수 있지만, 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할 때 장기적인 수요 변화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분단금 및 주택가격 상승 우려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 분담금 및 주택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분담금 인하 등 주택가격 안정화 대책도 함께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